신한은행은 22일 전문직 종사자들에게 최고 1억원까지 신용으로 빌려주는 `노블레스론'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가계대출 금리는 연 8.0% 이상이지만 주거래고객 등의 자격을 갖추면 최저 7.7%에 빌릴 수 있으며 기업대출 금리는 7.7% 이상이다. 대출한도는 연 소득의 150% 범위에서 최고 1억원이며 대출기간은 1년 이내다. 대상 고객은 판사.변호사.사법연수원생.의사.약사.관세사.회계사 등이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mercie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