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5단체장은 22일 오전 7시30분 롯데호텔 아테네가든에서 회동을 갖고 정부가 입법 추진중인 주5일 근무제 도입방안에 대한 경제계의 최종입장을 조율할 예정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 관계자는 "정부가 금명간 확정지을 입법안에 가급적 경제계의견을 반영시키도록 하기 위해 5단체장 회의를 마련했다"며 "정부.노동계와 이해를달리하고 있는 각 쟁점현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경총과 전경련은 정부가 최근 내년 7월부터 주5일 근무제를 단계적으로 도입하는 내용으로 입법안을 만들고 있는데 대해 "노동계 편향적인 입법안"이라며 절대 수용불가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노효동기자 rhd@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