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옛 한국통신하이텔)가 은행 계좌이체 서비스를 시작한다. KTH는 현재 운영 중인 '리빙넷'(www.ktlivingnet.com)을 통해 우리은행이 오는 20일부터 계좌이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또 경남 광주 부산 외환 전북 대구은행과 수협중앙회도 곧 계좌이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서비스 개시로 우리은행 거래고객이 리빙넷에 접속해 계좌이체 방식으로 공과금과 지로를 납부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