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15일 주5일 근무제에 맞춰 다음달부터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업무 연수를 토요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은은 다음달 7일부터 기업가치평가과정과 금리/스왑과정을 개설해 6∼7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강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과거 1주정도 집합연수를 하느라 업무에 지장이 생기고 학습진도를 쫓아가느라 급급했던 등의 문제가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고 산은은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