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장철기)는 최근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관내 중소기업에 대해 오는 27일까지 특별운전자금을 융자 지원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융자 금액과 기간은 각각 업체당 3억원, 1년이며 한국은행은 융자 금액의 절반에 대해 연리 2.5%의 저리를 적용할 계획이다. 한은 관계자는 "이 자금을 지원받으면 저리로 수해복구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며 중소업체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했다.(☎ 042-601-1115) (대전=연합뉴스) 이은파기자 silver@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