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당한 강원도 영월군 남면 수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9일 자원봉사단 50명을 긴급 결성,현지에 보냈다고 밝혔다. 산은 관계자는 "이번 자원봉사단은 행내방송을 통해 자발적인 참여자를 대상으로 구성했다"며 "이들은 현지에서 현지 봉사활동과 함께 주민들에게 이불 등 구호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기자 h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