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TV(www.nsseshop.com)가 6일 밤 방송에서 내놓은 7천만원짜리 산삼세트가 방송시간중에 팔렸다. 농수산TV는 모두 14세트의 산삼을 내놓아 이 가운데 7천만원짜리 최고가 상품과 5천만원짜리 2세트 등 모두 9세트가 팔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산삼세트는 생방송중 팔린 먹거리 제품 가운데는 가장 높은 가격이다. 농수산TV는 지난 1월에도 산삼세트를 판매했으나 당시 최고가였던 9천만원짜리는 방송중에는 팔리지 않고 2개월 뒤에 팔렸다. (서울=연합뉴스) 주종국기자 sat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