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유통업체 하이마트(www.himart.co.kr)는 전국 240여개 매장에 무선랜을 이용한 매장 영업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매장 내에서 PDA로 실시간 재고현황 파악, 배송결과 조회등이 가능해 고객서비스 속도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시스템의 프로그램은 KT 무선랜서비스 개발사업자인 대상정보기술㈜이 개발했다. 하이마트 관계자는 "앞으로 물류와 애프터서비스 분야에도 모바일 관리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임주영 기자 z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