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지역의 우량 중소기업지원을 강화 하기 위해 6일부터 지점장 대출전결 금액을 최고 40억원으로 확대,시행한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신용등급 3등급 이상인 우량업체에 대한 대출전결 권한을 영업점장에게 이양해 최고 40억원까지 가능하도록 했다. 종전에는 지점장 전결로 대출할 수 있는 한도가 30억원이었다. 또 본부 심사역협의회 전결권은 종전 최고 50억원에서 70억원으로 늘렸다. 이와함께 대출기한을 연장하는 경우에도 신용등급이 우량한 업체에 대해서는 지점장 권한으로 일정금액의 상환없이도 대출기한연장이 가능토록 했다. (부산=연합뉴스) 이영희기자 lyh9502@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