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내년 2월부터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는 '업무효율화 절차'(BPR)를 적용하기 앞서 29일 본점 로비에서 모의점포 개소식을가졌다고 밝혔다. 이 점포는 영업점에서 하던 마케팅, 판매, 지원 사무 활동중 판매와 마케팅은영업점이 맡고 지원업무는 별도의 집중화 센터에서 담당하게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우리은행은 이 제도 적용후 영업점의 마케팅 활동 비중이 27%에서 70%로 높아질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양태삼 기자 tsy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