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은행은 28일 불우청소년 및 축구꿈나무를 돕는 홍명보 장학회를 후원하기 위해 `홍명보장학예금'을 29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에 가입하면 은행은 정기예금 원금의 0.1%에 해당하는 금액을 장학회로 지급하고 고객은 세후이자에서 원하는만큼 기부할 수 있다. 또 이 상품에는 보너스 금리 0.1%가 부여돼 1년만기 정기예금 최고 금리가 5.3%에 달하며 통장에는 홍명보 선수 및 대표팀 선수들의 사진과 사인이 담겨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