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24일 오의수 업무지원본부장을 이사로 선임했다. 오 이사는 47년 충남 당진 출생으로 70년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같은해 중소기업은행에 입행, 외환업무부장, 영업지원부장, 인사부장, 북부지역본부장 등을 거쳤다. 한편 기업은행 자회사인 한일신용정보는 지난 23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대표이사에 김영준 기업은행 이사, 전무에 전재순 기업은행 동부지역본부장을 각각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