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는 24일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디지털 텍스타일 디자인 대학생 특별경진대회' 시상식을 갖고 28일까지 수상작을 전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지난달 10일부터 지난 15일까지 열린 이 대회는 디자인에서부터 프린트까지의 전 공정을 컴퓨터로 처리하는 `디지털 날염' 기술을 활용한 패션 디자인을 선보인 행사로 대상에 덕성여대 양혜린씨가 선정된 것을 비롯, 총 29명이 수상자로 뽑혔다. 이번 대회 수상작 및 초대작가 작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유한킴벌리 디지털 날염사업부 홈페이지(www.dtplink.com)에서도 볼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윤영기자 y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