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특별위원회와 중소기업청,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오는 23-25일 경기도 가평 마이다스리조트에서 인천 선화여상 등 5개 실업계 고교생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창업캠프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그동안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창업강좌는 다양하게 개최됐으나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창업캠프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중기특위는 설명했다. 중기특위는 이번 창업캠프에서 전하진 네띠앙 대표가 창업 성공사례를 발표하고 김승주 한국알앤씨 대표가 캐리어맵(Career Map) 그리기를, 김희정 사비즈 대표가창업시뮬레이션을 각각 맡아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사업계획서를 작성할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류성무기자 tjd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