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스코틀랜드의 아이스크림 브랜드인 '멕키스'가 한국 시장에 진출했다. 멕키스의 아시아 판권을 가진 멕키스&브로디스코리아는 최근 서울 대치동과 경기 분당에 직영점을 열었으며 가맹점 모집에도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서울 수도권을 중심으로 연말까지 가맹점 수를 30여개로 늘릴 계획이다. 멕키스는 주로 유기농 원료를 사용하는 프리미엄급 아이스크림으로, 저지방 저칼로리 제품인 '바이브런트'와 손으로 초콜릿을 발라 만든 '트러플스' 등 20여종이 있다. 가격은 1백% 유기농 원료제품의 경우 △1백g 2천5백원 △3백10g 6천9백원 △6백g 1만1천8백원 등이다. 멕키스&브로디스코리아 김인수 사장은 "스코틀랜드에서 수입한 완제품을 매장에서 판매한다"며 "천연 원료만을 사용해 느끼하고 텁텁한 뒷맛이 없는 게 멕키스 아이스크림의 특징"이라고 말했다. (02)522-2666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