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한방 협진병원인 명경의료재단 꽃마을한방병원(병원장 강명자)이 한방제제와 천연물의 약리작용을 연구하고 전통한방제제를 과학화하기 위해 17일 동서보완의학연구소를 연다. 연구소 소장에는 조선무약 출신의 신대희 약학박사가 선임됐다. 동서보완의학연구소는 우선 증류한약,약침 주사액 등을 상품화할 계획이다. 또한 천연물화학한방제제 약효약리 등 5개 분야 연구를 통해 생약 동물 해양생물로부터 유효 천연물을 추출 분리하고 신물질의 구조결정,약효검색,새로운 인공합성에 나선다. (02)3475-7171 정종호 기자 rumb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