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5단체장은 9일 오전 8시 롯데호텔 아스토룸에서 회동을 갖고 월드컵 이후 사회적 분위기 수습대책과 노사관계 대처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5단체장은 월드컵 기간 이완된 사회적 분위기를 조기 수습, '일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최근 불거지고 있는 장기파업 사태와 하반기 노사관계 불안에 대처하도록 정부가 적극 노력해줄 것을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5단체장은 또 은행권과 일부 제조업체의 주5일 근무제 도입에 대해 재차 우려를 표명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노효동기자 rhd@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