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퇴르유업이 10일부터 여성 전용 발효유 '피부사랑 클레오파트라'를 판매한다. 이 제품에는 락추로스와 비피더스균,치커리 식이섬유 등 발효유 특유의 정장(淨腸)성분은 물론 다양한 피부미용 성분이 함유돼 있다. 기미 주근깨를 억제해주는 사과 폴리페놀 성분과 피부 탄력증진 효과가 있는 알로에도 들어있고 기능성 화장품에 많이 쓰이는 콜라겐(피부재생)과 SOD(유해산소 제거)성분도 함유돼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파스퇴르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홈페이지(www.pasteur.co.kr)를 통해 제품 체험단을 모집하고 이집트여행권 등을 걸고 경품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값은 1세트(1백50㎖x3개)에 3천3백원.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