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중 가계대출 증가세 둔화가 지속된 덕에 총통화 증가율이 하락했다. 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6월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가계대출 증가액은 ▲3월7조6천950억원 ▲ 4월 6조6천737억원 ▲5월 6조5천38억원에 이어 지난달에는 4조4천562억원으로 줄었다. 이는 금리상승과 이사철 종료 등으로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주춤했기 때문인것으로 한국은행은 분석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