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은 지난 14일부터 판매한 삼성투신의 신종MMF(머니마켓펀드)가 발매 2주일 만에 1천80억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조흥은행 관계자는 "단기 여유자금을 은행 요구불예금에 넣어둔 개인 고객들의 호응으로 1천억원을 조기에 돌파했다"며 "안정적인 자산운용과 수익률 등의 장점으로 조만간 2천억원 돌파도 무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기자 h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