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고급차를 탄다고 상관한테 눈치가 보이면 현대 XG305L을 사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6일 '고급차의 개념이 달라지고 있다'는 제목의 특집기사에서 재규어같은 고급차로 눈치가 보인다면 현대차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대안이라고 소개했다. 이 신문은 "현대 XG305L을 탄다면 고가의 유럽제 스포츠세단이 주는 만족감의 95%는 느낄 수 있을 것이며 상관으로부터 절약정신이 있다고 칭찬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신문은 또 준고급차종으로 현대 XG305L 외에 아우디 A4 3.0 카트로,크라이슬러 300M,인피니티 G35,뷰익 르사브르,캐딜락 CTS,BMW 330i,아큐라 3.2TL타이프 S,렉서스 ES300,렉서스 IS300,링컨 LS,마쓰다 6,벤츠 C240,재규어 X 타이프 등을 추천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