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G의 프리미엄 샴푸 팬틴이 7월28일 '도전! 팬틴벨'이라는 행사를 연다.
도전자 1백명을 뽑아 퀴즈대회를 개최,1위부터 10위 입상자에게 2주 동안 헤어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벤트다.
신청은 홈페이지(www.pantene.com)에서 7월1일부터 20일까지 받는다.
현대제철이 설비 신규 투자를 통해 고부가가치 제품 양산체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당진제철소 1후판공장 추가 열처리 설비를 도입하는 데 이어 내년에는 2냉연공장에 3세대 강판 생산을 위한 신규 투자가 마무리된다. 고부가가치 제품을 통한 시장 경쟁력 강화 전략의 일환이다. 당진제철소 1후판공장, 신규 열처리 설비 도입당진제철소 설비 추가 도입이 끝나면 현대제철 1후판공장의 열처리재 생산능력이 연 15만t에서 30만t으로 확대될 예정이다.현대제철에 따르면, 올해 10월 시운전을 앞둔 1후판공장의 신규 열처리 설비는 지난해 3월 설비 계약 이후 현재 토건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계획대로라면, 내년 1월부터 상업 생산에 돌입한다.현대제철 관계자는 “현재 공사는 차질 없이 일정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 설비 투자를 통해 압력용기, LNG 탱크, 송유용 강관 등 에너지 보관 및 수송분야 등에서 고부가 열처리재 수요에 대응과 함께 수입시장 의존도를 낮추고 국내산 공급량을 높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한편, 1후판공장은 현대제철의 후판 생산 특성화 전략에 따라 2후판공장과 달리 고부가가치 강종 위주로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실제로 1후판공장은 지난 2014년 대규모 증설공사를 통해 연간 163만t으로 생산능력을 확충한바 있다. 당진제철소 2냉연공장, 3세대 강판 준비고급 자동차용 강판을 생산하는 2냉연공장은 기존 초고장력강의 강도를 유지하면서 성형성을 향상시킨 3세대 강판 설비 구축을 하고 있다. 현대제철에 따르면 2냉연공장에도 신규 열처리 설비가 도입된다. 현재 신규 열처리 설비 발주가 완료된 상태로, 내년 2분기 3세대 강판 상업생산이 목표
작년 매출 1천83억원…영업이익률 12%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지난해 계열사 금호리조트가 매출액 1천83억원, 영업이익 130억원을 달성해 2년 연속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11% 늘고 영업이익은 48%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12%를 기록했다. 적자를 내던 금호리조트는 금호석화그룹에 인수된 2021년 흑자로 전환하고 이듬해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금호석화그룹은 금호리조트 인수와 동시에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자금 경색을 해소하고 약 1년에 걸쳐 시설과 서비스를 전면적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이에 힘입어 회원권 분양이 증가해 실적 개선의 선순환으로 이어졌으며, 실적을 바탕으로 차입금을 계속 상환하며 재무 구조도 준수하게 유지 중이다. 김성일 금호리조트 대표는 "환골탈태한 금호리조트가 고객 기대를 충족하며 최대 매출과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 등 쾌거를 달성했다"며 "올해도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리뉴얼과 신규 서비스 도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