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이 미야케(ISSEY MIYAKE)'가 한국에 상륙한다. 제일모직은 올 가을 시즌부터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인 이세이 미야케를 수입해 선보인다. 세컨드 브랜드인 '플리츠 플리즈(Pleats Please)'도 함께 들여온다. 가격은 이세이 미야케의 경우 스커트 80만원,셔츠 70만원대이고 플리츠 플리즈는 재킷 40만원,셔츠 30만원대이다. 일본 출신으로 파리에서 활동 중인 이세이 미야케는 낭만주의를 현대적인 감성으로 풀어내기로 유명한 톱디자이너. '패션계의 미래주의자'라는 별명대로 그의 옷들은 독창적인 소재,예술적인 컬러,새로운 스타일이 특징이다. 타깃 연령은 30∼50세로 국내에서도 패션 리더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로 손꼽혀왔다. 김혜수 기자 dear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