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를 줄이는 에센스가 개발됐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인간정보연구그룹은 태평양과 공동으로 아로마콜로지(Aromachology) 효과에 바탕을 둔 스트레스 감소 에센스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아로마콜로지는 향기(아로마·Aroma)가 인체에 미치는 생리적·심리적 효과를 의미하는 것.공동연구팀은 아로마 자극에 따른 아로마콜로지 효과를 정량적으로 측정,후각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했다. 이 데이터 베이스를 분석해 스트레스를 감소시킬 수 있는 복합향을 규명해 에센스 개발에 성공한 것이다. 김경근 기자 cho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