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자동화기기 중국어 안내서비스

입력2006.04.02 16:30 수정2006.04.02 16:34

우리은행은 25일부터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과 재중교포 등 중국어 사용 고객을 위해 자동화기기(CD/ATM) 중국어 안내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국어 안내서비스는 터치스크린 방식의 자동화기기에서 이용 가능하며 초기화면 우측 밑에 있는 `中國語(중국어)' 버튼을 선택하면 된다. 우리은행은 2000년 영어 안내서비스를 시작으로 지난해 일본어 안내서비스와 이번 중국어 안내서비스를 각각 개시해 전국 2천여개 자동화기기에서 3개국어 안내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기자 h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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