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은 25일 카이스트(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과 함께 진행하는 `KAIST-CHB 금융경영자과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조흥은행은 본부 핵심부서장과 영업점장 40여명을 선발해 내년 2월까지 8개월간계량경영, 경영전략, 리스크관리 등 13개 교과과정으로 구성된 이 연수과정을 밟도록 할 계획이다. 조흥은행은 또 지방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위해 오는 7월 8일부터 부산대학교 경영대학원과 공동으로 `부산대-CHB MBA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기자 h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