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24일부터 수출중소기업에 대한 무역금융한도를 대폭 확대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생산자금과 원자재자금 등의 무역금융 한도는 종전에 과거 6개월간 수출실적을기준으로 하던 것을 9개월 실적으로 , 완제품구매자금은 과거 3개월 실적에서 6개월실적으로 확대됐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이번 무역금융한도 확대로 지역 중소기업이 수출용 물품을생산하는데 필요한 원자재구입 등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는 부산은행 기업고객기획팀 ☎(051)642-3300, 구내1606번. (부산=연합뉴스)이영희기자 lyh9502@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