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23일 기업의 설비투자용 엔화 대출자금 약 3천억원(3백억엔)을 조성, 25일부터 공급한다고 밝혔다. 대출기간은 최장 5년, 금리는 신용등급에 따라 연 2∼3%며 환율 변동위험을 줄이기 위해 원화로 바꿀 수 있는 선택권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