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약품은 16억원을 투자,충북 음성공장에 최신 의약품 제조용 정제수 및 주사제용 증류수 제조시설을 내년 1월까지 설치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시설이 도입될 경우 고순도의 정제수 및 증류수를 이용해 우수한 품질의 일반의약품과 주사제를 생산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지게 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충북 음성공장은 한독약품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생산기지로 이곳에서 제조된 제품은 한국을 비롯 태국과 대만 필리핀 중국 싱가포르 등지로 공급되고 있다. 김경근 기자 cho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