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가 한국-스페인전이 벌어지는 22일 오후 한국팀의 4강 진출을 기원하는 이벤트를 마련한다. 제주시농협은 이날 오후 2시30분부터 농산물은 전품목을 10∼30%, 정육(돼지 오겹살)과 수산물(오징어)은 50% 각각 할인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농협은 또 4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수박 1통을 무료로 제공하고 한국-스페인전의 골 득실을 알아맞힌 고객 50명을 추첨, 선풍기 1대씩을 증정한다. (제주=연합뉴스) 홍정표 기자 jphong@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