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약품은 총 16억원을 투자, 충북 음성공장에최신 의약품 제조용 정제수 및 주사제용 증류수 제조시설을 내년 1월까지 설치키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시설 도입으로 고순도의 정제수 및 증류수를 이용해 우수한 품질의 일반의약품과 주사제를 생산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한독약품은 설명했다. 충북 음성공장은 한독약품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생산기지로 이곳에서 제조된제품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태국과 대만, 필리핀, 중국, 싱가포르 등지로 공급된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서한기기자 sh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