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LG화학㈜의 미화 1억2천만불 변동금리부채권(FRN) 발행을 주선, 18일 홍콩에서 서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외화조달은 평균만기 3년에 총 조달금리 리보(런던은행간 금리)+ 0.75∼0.80%포인트로 진행된다. 이번 차관단 구성에는 ABN암로 등 외국계 은행을 중심으로 총 12개 은행이 참여했고 당초 발행 목표액 1억2천만불을 웃도는 초과모집을 달성하기도 했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기자 h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