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은 삼성화재 및 삼육오홈케어와 업무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건강검진과 상해보험가입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나이팅게일 정기예금'을 개발, 18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성년층의 주요 관심사인 건강과 의료, 재해보상에 대한 서비스와 보험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가입자들은 삼육오홈케어가 제공하는 건강상담, 진료예약 및 검진예약.할인, 방문검사 할인, 건강정보 제공, 스포츠센터 할인 등의 서비스를 받는다. 또 질병 재해 사고 등으로 인해 병원에 입원할 경우 삼성화재로부터 관련 의료비(최고 8백만원)를 보상받을 수 있다. 교통사고로 신체에 상해를 입고 사망 또는 후유장해가 있는 경우 해당 지급률에 따라 예금액의 2배 범위내에서 보상금도 받는다. 가입기간은 1년이며 최저가입금액은 1천만원이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