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커는 올들어 신선육 제품인 '천연 DHA닭고기'의 판매량이 급증했다고 17일 밝혔다. `천연 DHA닭고기'는 닭에게 DHA 효소 사료를 먹여 만든 제품으로, 올들어 지난5월까지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 31만3천409마리보다 102% 많은 64만2천153마리로 나타났다. 마니커 관계자는 "가격은 기존 제품보다 다소 비싸지만 고급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향후 이 제품과 같은 고품질의 기능성 제품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정선기자 js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