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상호저축은행은 미용사를 대상으로 하는 대출상품을 11일부터 취급한다. 이 상품은 동일장소에서 1년이상 영업중인 미용실 원장을 대상으로 하며 3천만원까지 신용으로 빌려준다. 대출금리는 연 12.9%로 원금과 이자를 매달 균등 상환해야 한다. 삼화저축은행은 또 동대문상권의 시장상인을 대상으로 3백만원까지 빌려주는 '오아시스론'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