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독자생존 기반 강화 및 영업력 강화를 위해 '우량거래처 모시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 중점 유치대상 기업은 국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자산 50억원 이상 기업체와 신용등급 5등급 이상인 기업이다. 다만 부채비율 3백% 이상인 기업체와 전년도 결손 또는 자본잠식인 기업체 및 부채가 매출을 초과하는 기업체는 제외된다. 경남은행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원화예금 신규 유치 △원화 대출금 증대 △e-매출채권 담보대출 증대 △기업구매카드 기업회원 선정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