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카드는 장애인을 돕기 위해 오는 9월1일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둔치에서 ‘외환카드 아마추어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밝혔다. 이 대회는 5km, 10km, 하프코스 등 3종목으로 나눠져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이달 10일부터 8월3일까지 외환카드 홈페이지(www.yescard.com)에서 신청하면된다. 선착순 7천명(5km-2천명, 10km, 하프코스 각 2천500명)이 참가할 수 있고, 참가비는 3만원이다. 그러나 외환카드 회원은 2만원만 내면 된다. 참가자는 고급마라톤화 또는 시계를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으며, 5km 완주자는완주메달, 10km와 하프코스 완주자는 완주메달과 기념사진패를 받는다. 참가비는 전액 장애인 재활과 치료에 사용된다ㅑ. (서울=연합뉴스) 주종국기자 sat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