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최근 음료업체로는 처음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식품 위해요소 중점관리 기준(HACCP) 적용업소로 지정받았다고 5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음료의 경우 HACCP 지정 의무가 없지만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정받았다고 설명했다. HACCP는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원료에서부터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인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위해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중점 관리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서울=연합뉴스) 김정선기자 js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