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정보분석원은 5일 모나코에서 열린 세계 돈세탁방지기구간 협력기구인 에그몽그룹 10차 총회에서 정식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95년 발족한 에그몽그룹에 가입하려면 범죄혐의가 있는 금융거래정보를 수집하고 외국관련기구와 정보교환이 가능한 중앙국가기관이 설립되고 관련 법제도를 국제수준으로 갖춰야 가입이 가능하다.

이 기구에는 현재 미국,영국,프랑스 등 세계 58개국이 가입돼 있으며 아시아국가 가운데는 홍콩,타이완,일본,태국이 회원국으로 활동하고 있다.

금융정보분석원은 에그몽그룹 가입을 계기로 미국, 영국,일본, 호주 등 주요국 돈세탁방지기구들과 혐의거래 정보교환을 위한 양해각서체결도 추진할 방침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 jski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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