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29일 발전자회사 매각 등 민영화를 위한 금융자문사 우선협상대상자로 "JP모건.UBS워버그.대우증권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한전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 컨소시엄과 계약조건 등을 협상해 6월중 최종 계약을 체결하고 발전회사 민영화 세부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 법률 및 회계 등의 자문사를 추가로 선정,우선매각 발전회사를 결정한후 경영권 매각 등 구체적인 민영화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