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빌딩으로 운영되고 있는 대우전자 본사 사옥 로비에 산소(O2)카페가 등장,인기를 끌고 있다. 29일 대우전자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24일부터 서울 마포 본사사옥 로비에 벽걸이형과 스탠드형 산소에어컨,삼림욕 산소에어컨 등 10여대로 카페를 꾸며 직원들에게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본사직원은 물론 방문고객도 이 카페를 이용할 수 있다. 대우전자는 지난달 세계최초로 산소가 발생되는 에어컨을 국내 출시한데 이어올 3월 산소에 아로마 기능까지 첨가한 삼림욕 기능의 에어컨을 선보였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