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장철기)는 한.일월드컵 축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30일간 본부 1층에 '외국인 전용 외환거래 안내창구'를 개설, 운영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창구에는 외환거래 관련 법령에 대한 지식과 상담 경험이 풍부하고 외국어에능통한 직원이 배치돼 환전과 해외송금 등 외국인이 각종 외환거래시 겪는 애로사항을 면담이나 전화상담을 통해 해결해 주게 된다. (☎ 042-601-1120) (대전=연합뉴스) 이은파기자 silver@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