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전통적 여름철 별식인 콩국수를 응용한 "메밀 콩국수라면"을 시판한다. 면을 끓여 냉수에 헹군 뒤 물기를 뺐다가 콩국에 넣어 먹는 형태다. 콩국은 첨부된 과립스프를 냉수에 넣은 뒤 잘 저어 만든다. 회사 측은 "면에 메밀을 첨가해 쫄깃한 맛을 더했고 전통 콩된장에서 추출한 몸에 유익한 물질인 콩 펩타이드도 들어있다"고 말했다. 중량 1백33g에 가격은 1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