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하여'라는 프로젝트를 수립,사회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국민은행은 23일 1천1백38개 점포와 본부 부서가 참여하는 전국 규모의 사회봉사활동인 "큰 은행 큰 사랑 나눔 행사"를 벌였다.


이날 행사에서 국민은행 임직원들은 사회복지기관,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방문해 총 11억3천8백만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했다.


국민은행은 앞으로 직원이 사회복지기관 등에 내는 기부금만큼 은행에서 추가로 지원하는 "더블사랑"제도도 실시할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국내 리딩뱅크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사회적 기여를 위해 이런 프로젝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사진=서울 서대문에 있는 라파엘의 집에서 장애아동을 돌보고 있는 김정태 국민은행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