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24-25일 경기 용인소재 연수원인 '창조관'에서 금융계열사 사장단회의를 열고 금융사의 중장기발전 및 일류화방안을 논의한다.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카드, 삼성캐피탈, 삼성투신운용 등 금융계열사 사장단과 삼성 구조조정본부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금융시장 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방안과 중국 등 해외시장 진출방안 등이 논의된다. 이건희 삼성회장도 이 회의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이에앞서 지난달 19-20일에는 삼성전자와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코닝등 전자계열사 사장단회의를 가졌다. (서울=연합뉴스) 김현준기자 ju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