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 유충식)이 일본 고바야시제약과 신제품 개발 및 마케팅 부문에서 제휴를 맺었다. 한규홍 동아제약 부사장은 23일 고바야시 유타카 고바야시제약 부사장과 동아제약의 의치세정제 '클리덴트'시리즈 제품인 '클리텐트-E'를 공동개발,한국에서 판매하기로 합의했다. 두 회사는 또한 신제품 개발과 마케팅에 관한 기술 및 정보교류는 물론 각사 유명 브랜드를 상호 도입 판매함으로써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했다. 고바야시제약은 1백16년의 역사를 가진 일본의 대표적 제약회사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