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신한은 21일 금융포탈사이트인 이모든닷컴(www.emoden.com) 회원 수가 11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e신한은 이날 사이트 개설 1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열고 회원수가 110만명을넘었으며 월간 손익분기점에 접근했다고 말했다. 또 올 1분기 매출액이 4억여원이었으며 신규사업 및 금융상품 중개 서비스 강화등을 통해 연말까지 매출 30억원을 올리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신한은 온라인에 기반한 종합금융유통회사를 지향하고 있으며 신용카드 발급중개와 전자가계부, DB를 활용한 마케팅 등으로 수익을 올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신한은 신한지주가 보스턴컨설팅 그룹과 합작해 세운 회사로 금융계좌 및 전자우편, 마일리지, 이동통신 요금, 대출까지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한편 금융상품 판매 등을 대행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기자 mercie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