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은 22일과 23일 일본의 신용평가투자정보센터(Japan Rating and Investment Information Inc)로부터 신용등급조정을 위한 평가를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의 주요 내용은 공단의 조직과 사업영역, 부채상환능력, 재무구조, 장단기 재정수지 전망 및 컨테이너 화물처리 실적 등 공단의 사업과 재무상태에 관한 것이다. `컨'공단의 현재 신용등급 BBB+ 이나 컨테이너물량의 지속적인 증가에다 재무구조도 호전되고 있어 특별한 문제가 발견되지 않는 한 A+로 상향조정될 것으로 공단은 전망했다. `컨'공단의 신용등급이 상향 조정되면 공단의 자금조달과 부산신항 건설 등 사업추진이 한결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연합뉴스) 이영희기자 lyh9502@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