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20일 오전 본점에서 ‘우리나라·우리은행'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우리은행 기업이미지 통합(CI)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우리은행 주거래고객 대표 60여명과 임직원, 우리금융지주회사 회장단 및 자회사 사장 등 모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송인 이계진씨 사회로 진행됐다. 우리은행 이덕훈 은행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시작하는 우리은행과 우리은행 신CI는 변화하는 환경에 우리 모두가 주체적으로 적응하고 한층 더 발전적으로 성장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