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옛 한빛은행)은 20일부터 은행 이름이 바뀌는 것을 기념해 '우리사랑 레포츠 예적금'을 내놓았다. 이 상품은 일반금리에 최고 0.5%포인트의 보너스 금리를 더해주는 점이 특징이다. 정기예금의 경우 6개월과 1년제는 각각 연 4.9%와 5.4%의 금리가 적용된다. 2년제와 3년제는 각각 연 5.7%와 5.9%의 이자를 지급한다. 정기적금은 월납입금액에 따라 차등금리를 적용한다. 월납입금액이 50만~1백만원일 경우 △만기 6개월 연 5.0% △1년 5.5% △2년 5.8% △3년 6.1% △5년 6.2%의 금리가 각각 지급된다. (02)2002-4313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